선미 "글래머러스 아니라 춤선 강조, 적정 표정 고민한다"

기자 2018-01-18 17:47:20

가수 선미가 섹시함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을 소개했다.

선미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에서 새 솔로 싱글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섹시함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독보적인 섹시함을 자랑하는 선미는 "제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저는 글래머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몸매를 부각시키기보다 긴 팔과 다리로 예쁜 선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표정도 과하지 않게 연기하려 한다. 적정선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제 자신이 적정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부끄러운 듯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한 선미는 "무대를 꾸미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한다. 제가 많은 부분에 참여하면서 완성시켰다"고 자신했다.

치명적인 매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선미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첫 방송은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