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송하윤, 톱 여배우의 물오른 '마성의 비주얼'

기자 2018-08-28 14:43:07
사진=골든썸 제공

배우 송하윤이 '마성의 비주얼'을 과시했다.

28일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하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송하윤은 톱스타라는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절정의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어딘가를 아련하게 응시하고 있다.

송하윤은 상대 배우 최진혁(공마성 역)과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사건에 연루돼 나락으로 떨어진 억울함과 처절함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 여배우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송하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한 순간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여배우 '주기쁨' 역을 맡아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송하윤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7월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KBS2 '쌈, 마이웨이'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쌈, 마이웨이', '내 딸, 금사월', '제보자', '유령' 등 전작에서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산 송하윤이 '마성의 기쁨'에서 어떠한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하윤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오는 9월 5일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시청자들과 '마성의 기쁨' 첫화를 함께 관람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