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힐링 로코 계속 通했다

기자 2018-09-04 09:19:53
사진=SBS 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기준 8.7%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9.8%와 10.8%와 비슷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전파를 탄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의 존재로 인해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다. 서리 또한 우진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았다. 힐링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덩달아 포근한 느낌까지 전달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당기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4.2%와 4.2%,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2%와 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