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슬', 이어지는 극찬 세례..가족영화 흥행 돌풍 예고

기자 2018-10-16 13:23:54
사진=(주)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엑슬'이 신선한 소재와 현란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개봉을 앞두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액슬'은 지난 15일 진행된 일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언론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일반 관객들의 호평 속에 금주 개봉을 앞두고 주말 가족들의 영화로 적격이라는 평이 흥행을 예감하게 한다.

'액슬'은 미래형 병기로 만들어졌지만 강아지의 특징을 간직한 인공지능 로봇개 액슬과 소년의 특별한 우정, 생사를 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예 올리버 달리 감독의 단편 영화를 기반으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다크 나이트' 3부작의 각본을 쓰며 할리우드 최고의 히어로 메이커라 불리는 작가 겸 제작자인 데이비드 S 고이어와 '언더월드' 시리즈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알렉스 뉴이스테터와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래퍼, 모델 등으로 활동 중인 베키 지가 주연을 맡아 스크린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한편 '엑슬'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