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완벽한 타인', 개봉 첫날 27만 관객 동원 '터졌다'

기자 2018-11-02 14:45:17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개봉 첫날 2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나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27만 21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 1,231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배우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 염정아, 송하윤, 김지수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타인'은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완벽한 타인'은 '보헤미안 랩소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등 쟁쟁한 해외 작품들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앞으로의 흥행 성적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으며, '창궐'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