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초점] 전현무♥한혜진, 결별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일단락

기자 2018-12-10 14:23:01
사진=전현무 SNS 캡처

 

방송인 전현무 측이 모델 한혜진과의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진지 약 4일 만에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10일 소속사 SM C&C 측은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확인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늦은 해명으로 논란이 커진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이날 헨리와 성훈이 출연, 일상을 공개했지만 관심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쏠렸다.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것.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별다른 교류를 보이지 않았다. 과거 열애 직전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나서 두 사람은 2MC 느낌이 날 정도로 방송을 주도해나가며 남다른 진행 호흡을 보인 터. 하지만 누리꾼들은 2~3주 째 두 사람의 교류가 부족하다 이전과 다른 느낌이 있다고 의문점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7일 오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8일, 9일, 10일 오전까지도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각종 추측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양측은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10일 오전 한혜진 소속사 측이 먼저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곧이어 전현무 측이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특히 이날 ‘나 혼자 산다’ 녹화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역시 추후 녹화분량에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