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스윙키즈', 개봉 D-3 예매율 1위..박스오피스 지각변동 예고

기자 2018-12-17 09:47:56
사진=NEW 제공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 '스윙키즈'가 박스오피스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윙키즈'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물론이며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도어락' 등 흥행 순항중인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는 CGV 에그지수 94%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9.53점)와 다음(9.7점)에서도 압도적인 평점을 보이며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열렬한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스윙키즈'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다.

올 연말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