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SE7EN), 아버지와 함께 한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기자 2018-12-27 16:56:13
사진=일레븐나인, 스타이엔티 제공

가수 세븐(SE7EN)이 아버지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세븐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18 SE7EN Winter Acoustic Live in TOKYO'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이날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객석을 열광시켰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를 열창, 부자지간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은 공연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아버지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팬 여러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데뷔무대 #떨지도않으셔 #무대체질 #나보다잘부르는건함정 #아빠사랑해요"라는 글을 비롯해 아버지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븐은 매년 현지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따뜻한 연말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한류스타다운 특급 팬서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븐은 올해 뮤지컬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는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및 히스토리 오브 송즈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