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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신곡] 일기에 적었던 루나의 진심, '운다고'
사진='운다고' 뮤직비디오 캡처

f(x) 루나가 ‘운다고’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전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 또한 드러냈다.

루나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운다고(Even So)’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운다고’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따뜻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이다. 초이, 이유림등을 비롯해 루나는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노래는 그가 직접 썼던 일기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작된 곡이다.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고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운다고 달라질 리 없겠지만 실컷 울어버리고 싶어요 / 애써 참을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보단 나아질 수 있어요 /

Na na na na 가볍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오늘따라 눈물이 무거워요 / 수근 거리는 너희에 그 이야기 나를 괴롭게 했어 / Oh 난 맘이 약해진 걸까 이건 내가 바라던 게 아닌데 /

잠시 내버려 둬요 난 괜찮을 거야 / 잠시 기다려줘요 혼자 있고 싶은 내 마음인 걸 / 그래요 모든 게 다 내 탓이라 말해요 / 다른 누굴 탓할 자신이 없어 / 혼자 버텨내는 어둠 속 남겨지는 건 싫은데

일기장에 썼던 가사인 만큼, 작사는 최대한 직설적이고 솔직하고 덤덤하게 표현했다. 이 부분은 리스너에게 더욱 강렬하게 전달되는 효과를 주낟.

또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공간에 홀로 있는 루나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싱글에는 '두 유 러브 미'를 비롯해 '안녕 이대로 안녕'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루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 또 다른 스펙트럼을 제시했다.

가수 이상을 넘어선 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박동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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