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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말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극장가 지각변동 선포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말모이'가 새해 극장가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9일 하루 전국 1077개 스크린에서 12만2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과 윤계상이 호흡을 맞췄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편찬에 마음을 모았던 이들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아쿠아맨', '주먹왕 랄프2', '보헤미안 랩소디' 등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극장가에 '말모이'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말모이'가 계속되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흥행을 이어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내안의 그놈'이, 3위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이름을 올렸다.

조정남 기자  chojw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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