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김숙과 의리 과시..'비디오스타' 스페셜 MC 출격

기자 2019-02-11 13:58:39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개그맨 이휘재가 갑작스런 모친상을 당한 김숙을 대신해 '비디오스타'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휘재는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평소 김숙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이휘재는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하루 만에 날아왔고 이에 MC들은 그를 진정한 의리파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여성 MC 군단으로 이뤄진 '비디오스타'에서 이휘재는 안정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비디오스타'에 녹아들었다.

한편 이날 정진운은 군 입대를 앞두고 91라인 절친들과 함께 '비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섰다.

앞서 정진운은 춤신춤왕, 공개연애 등 굵직한 이슈로 ‘비디오스타’를 두 차례나 방문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니만큼 여느 때보다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절친들과 함께 출연하여 서로간의 폭로 열전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사조직 '아이돌 91라인'의 결성 계기가 공개된다. 모임의 핵심 멤버인 정진운은 카라의 니콜과 샤이니의 키, 민호 등 '아이돌 91라인'에 속한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