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공식] TS엔터테인먼트, B.A.P와 전속계약 종료..각자의 길 모색

기자 2019-02-18 11:59:21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8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등은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B.A.P는 6인조(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WARRIOR'로 데뷔했다. 'No Mercy', '대박사건', '1004'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겪으면서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했다. 다행히 2015년 11월 소속사와 갈등을 봉합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18년 8월에는 방용국이 탈퇴, 12월에는 젤로가 팀을 떠나며 4인조로 팀을 이어온 바 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