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역대급 귀여움 장착! 'Home' 나이트 버전 영상공개

기자 2019-02-20 11:57:03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역대급 귀여움을 장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오후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타이틀곡 'Home(홈)' 나이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앞서 타이틀곡 '홈'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700만 뷰를 달성하면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일 현재 세븐틴의 '홈'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2천만 뷰에 달하며 약속한 수치를 가뿐히 돌파, 활동이 끝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나이트 버전' 영상은 이름답게 잠옷을 입은 내추럴한 모습의 세븐틴이 등장, 멤버들은 각자 안대를 쓰고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 초반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입고 있는 잠옷과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더했다.

세븐틴은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감미로운 모습과는 달리 콘셉트에 맞춘 귀여운 안무 포인트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멤버들은 센스있는 퍼포먼스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또 영상 중간중간 손하트를 발사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세븐틴이 마치 집에서 취침하듯 저마다 담요를 펼치고 눕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멤버들의 연습 장면을 비롯한 메이킹까지 짧게 담겨 있어 마지막까지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타이틀곡 '홈'의 나이트 버전 안무 영상을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세븐틴만의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1일 미니 6집으로 컴백해 음악 방송 첫 10관왕을 달성,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한 것에 이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달성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