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첫 솔로 앨범 수록곡 ‘꽃’ 작사 참여..기대 UP

기자 2019-03-25 14:35:40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첸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 ‘꽃 (Flower)’의 작사에 참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유 '밤편지'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김제휘가 참여한 곡이기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4월, 봄이라는 시간에 맞게 첸은 역대급 봄 연가를 예고했다.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와 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꽃 (Flower)’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첸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꽃 (Flower)’은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듯 마음의 상처도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 ‘밤편지’, ‘눈사람’ 등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 여러 차례 엑소와 호흡을 맞춘 작사가 JQ와 함께 작업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과연 첸이 가사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 지, 팬들의 기대는 한껏 올라간 상황이다.

또한 첸은 그동안 ‘Ko Ko Bop’, ‘Love Shot’, ‘너의 손짓 (Touch It)’, ‘꿈 (She’s Dreaming)’ 등 엑소 앨범 수록곡 작사는 물론, 10cm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ye Babe’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엑소 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작사가로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선사할 첸 특유의 음악 감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첸이 올해 2019년도 봄은 어떤 음악으로 포문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