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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신곡] 첸의 목소리가 다한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사진='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엑소 첸이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냈다. 첸만의 감성이 더해진 신곡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첸은 1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작곡 및 작사에는 Jisoo Park, MooF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 하지 못한 말들 마저 얘기해요 / 산들바람이 우릴 감싸줄 때 / 이렇게 마주 앉아 이별에 대해 말해보아요

이번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고 나면 / 우리 이대로 다 괜찮을 거라 했었는데 /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시들어가는 맘 견디기 힘들어

사월이 지나면 / 그땐 우리 아무 일도 없듯이 발길을 돌려요 / 그래야 마지막 우리 인사가 아름다울 수 있게 / 그때까진 조금만 더 웃어요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고 나면 우리 이대로 다 괜찮을 거라 했었는데 가사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모든 아픔들은 잊게되고 괜찮아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하지만, 사랑은 단순하지 않다.

가사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시들어가는 맘을 견디기 힘들다는, 잊는 것 조차 쉽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특히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4월이지만, 쓸쓸하면서도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첸이 작사에 참여해 힐링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꽃(Flower)’, 피아노와 스트링 조합이 돋보이는 곡 ‘하고 싶던 말(Sorry not sorry)’,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네는 어반&소울 발라드 곡 ‘사랑의 말(Love words)’이 담겨있다.

더불어 누군가의 추억 속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곡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 ‘널 그리다(Portrait of you)’까지 총 6곡이 수록,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게한다.

한편 첸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그만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당분간 리스너들에게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가슴 깊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동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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