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시청률] '열혈사제', 김남길vs고준..본격 대결에 시청률 대폭 상승

기자 2019-05-04 15:36:05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 캡처

'열혈사제'가 김남길과 고준의 본격적인 대결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전국가구 시청률 13.1%,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기록한 14%, 17.2%보다 각각 0.9%,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열혈사제'에서는 거짓 증언을 한 증인들을 찾아나선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배후에는 황철범(고준 분)이 있었다.

이에 김해일은 황철범의 뒤를 쫓다 결국 맞대결을 하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로 주먹이 오가는 상황에 엔딩을 맞아 다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열혈사제'는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배우들의 코믹 열연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무겁지 않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