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시청률]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간 이식 성공! 종영 까지 단 1회

기자 2019-05-04 18:19:40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방송 캡처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이시영, 전혜빈의 도움으로 간을 이식 받는데 성공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전국가구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상(유준상 분)은 쌍둥이 동생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에게 간을 이식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왜그래 풍상씨'는 평생 동생들을 위해 바보같이 살아온 풍상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일상 속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초반 동생들의 어이없다 못해 화가 날 정도의 철없는 행동들로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선사해오던 '왜그래 풍상씨'는 종영에 다가갈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훈훈함을 선사하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죽음을 맞이할 뻔했던 풍상이 회복됨에 따라 '왜그래 풍상씨'가 어떤 엔딩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 마지막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