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시청률] '닥터 프리즈너', '왜그래 풍상씨' 이어 수목극 강자 등극

기자 2019-05-04 20:07:44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방송 캡처

'닥터 프리즈너'가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전국가구 시청률 8.4%, 9.8%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주 종영한 '왜그래 풍상씨'가 22.7%라는 높은 기록을 세운 가운데, '닥터 프리즈너'가 타 지상파 드라마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닥터 프리즈너' 첫 방송에서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영화 같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인물 간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심리극이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