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토이 스토리 4', 여름 극장가 흥행 복병! 260만 관객 돌파

기자 2019-07-08 15:27:04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여름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토이 스토리 4'는 전국 800개 스크린에서 14만42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4만2096명이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토이 스토리 4'는 시리즈의 인기와 더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폭 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중에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기생충'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도 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어떤 흥행 기록을 남기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위는 '알라딘'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