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시청률] '호텔 델루나', 본격 전개 앞두고 시청률 '고공 행진'

기자 2019-07-16 15:25:28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호텔 델루나'가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앞두고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2회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기준, 이하 동일)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7.3%보다 0.3%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이지은 분)의 호텔 델루나에서 일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진심을 알게 됐고, 망자를 안내하는 일에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장만월은 위기에 처한 구찬성을 구출했다.

이처럼 '호텔 델루나'는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 중에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는 3회부터 '호텔 델루나'가 시청률 면에서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