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차트 올킬 보다 어려운 '차트 역주행' 기록..역대급 신인 탄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8-17 14:00:31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차트 올킬 보다 어렵다는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역대급 신인 탄생을 알렸다.

지난 8월 7일 박보람의 데뷔 싱글 '예뻐졌다'는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멜론과 엠넷닷컴의 1위를 재수성하며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예뻐졌다'는 이밖에도 벅스 3위, 네이버뮤직 3위, 소리바다 3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상위차트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아이돌 그룹의 데뷔부터 각종 인기드라마 OST의 공세에도 차트 상위를 지키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예뻐졌다'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실제 3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박보람의 이야기와 감정이 담긴 자전적 노래다.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정말 피곤해 남들처럼 예뻐지는 게' 등 실제 예뻐지기 위해 노력했던 박보람의 스토리가 가사에 더해지며 남녀노소 전세대의 공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보람 '예뻐졌다' 노래 좋아", "박보람 역시 대단하다", "박보람 정말 예쁘다", "박보람 노력한 보람이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람은'슈퍼스타K6'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