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환경 보호 위해 반려 식물 적극 추천!

기자 2022-12-09 02:28:2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가수 변진섭의 ‘감성 가득’한 환경 지킴 운동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변진섭은 환경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탄소흡수원을 강조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나무를 심거나 공기정화식물을 입양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진섭은 일곱 개의 화분을 심으면서 등장했다. 그는 “저희 집에서 함께 할 반려식물이다. 나무는 온실가스 저장고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행동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탄소를 흡수시킬 수 있는 흡수원을 늘릴 수 있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진섭은 “탄소흡수원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광합성을 통해 나무와 토양의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집안에서는 한 그루의 반려식물과 함께 하고 여행지에서는 갯벌, 습지 등 탄소흡수원 보호에 함께 하는 것이다.

특히 변진섭은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도전해볼까요?”라며 “지구를 사랑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변진섭부터!”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내에도 나무를 심는 날이 존재한다. 4월 24일은 내(가족) 나무를 심는 날이다. 하지만 꼭 나무 심는 날을 정해놓지 않더라도 지금 나무를 심는다면 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내일 꽃시장에 들러봐야 겠네요” “저희 집에도 화분이 많은데! 저도 환경 보호를 하고 있었군요” “다양한 나무 심기 행사들이 생겨나며 좋겠네요” “반려식물 키우면 힐링도 되고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