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친환경 운전 습관으로 지키는 지구 환경! 어떤 방법이?

기자 2022-12-24 16:31:02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목소리와 악기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하림이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공개했다.

하림은 KBS1 ‘불편해도 괜찮아’를 통해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운전 부분이었다.
 
어떤 운전 습관이 친환경 운전 습관일까? 하림은 “차량을 운행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동차로 향해 트렁크를 공개했다. 그리고 그의 트렁크는 텅텅 비어있었다. 하림이 이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휘발유 차량 1대당 연간 1000리터가 넘는 연료가 소비된다. 즉, 차량 무게를 10kg 줄이면 휘발유 약 0.16리터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하림은 “차량을 운행한다는 건 탄소를 배출하는 일이다. 연료소비를 줄이면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는 거다”라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을 공개했다.
 
또한 하림은 “차의 시동을 걷고 곧바로 출발하는 분들이 있는데 예열하면 연비가 절약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10초, 겨울철에는 30초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하림은 “급하게 가고서고 하면 승차감도 안 좋고 다들 아시다시피 연료소비가 빨리 된다”면서 “운전은 살살 하는 것이 안전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하림은 차량의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했다. 공기압에 따라서 연료소비도 달라지기 때문에 공기압 체크는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SUV는 34~36, 승용차는 32~34, 경차는 30~32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연간 이산화탄소량도 줄일 수 있다.
 
하림은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세계 속에 속한 사람들이 바로 시청자 여러분이다. 우리가 조금 불편해도 탄소를 줄일 수 있게 노력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