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오늘부터 ‘쉼’니다!” 플라스틱도 비닐봉투도 모두 ‘쉼’플하게!

기자 2022-12-19 18:35:48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윤군상이 오늘부터 ‘쉼’니다를 외쳤다. ‘쉼’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 답은 윤균상이 환경부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윤균상의 ‘쉼플라이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 속에서는 윤균상이 텀블러를 들고 등장한다. 그리고 그는 카페의 직원에게 “담아주세요”란 말을 건넸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오늘부터 ‘쉼’니다라는 것.

또 윤균상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그는 물건을 고른 후 에코백을 내밀며 “담아주세요”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에 장을 봐온 물건을 담아 문을 나섰다.

또 윤균상은 마트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실천했다. 그는 반찬이 가득 있는 코너로 향해 용기를 내밀며 “담아주세요”라고 다시 한 번 말을 건넸다. 마트에서 사용해야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도 충분한 노력만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이어 윤균상은 “오늘 하루 ‘쉼’플하게”라며 모두를 위한 ‘쉼’플라이프를 실천하자고 외쳤다. 이렇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시작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도 충분한 노력이 더해진다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더해지면 환경오염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기업들 역시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런 부분에 변화를 주고 친환경 용기 등을 대체하는 발걸음을 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편리함을 찾는다는 이유로 환경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플라스틱은 쉬어갈게요!” “하루에 한 잔씩 커피를 사먹는데 텀블러를 사용하면 하루에 한 개 이상의 플라스틱을 아끼는 셈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