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크리스마스도 업사이클링으로 분위기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12-09 23:18:0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박진희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환경 보호’, ‘에코브리티’, ‘환경 지킴이’와 같은 말들이다. 박진희는 오래전부터 환경을 위해 힘써오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특히 공적인 자리에서도 환경 보호에 대해 외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박진희가 평소에 일상에서 공유하는 내용들은 수많은 대중들에게도 흩어지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이들도 박진희의 게시글 등을 지속적으로 보다 보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 오는 날~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는 건 아닌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래도 눈 오는 날 즐기는 여유를 갖길. 잠깐이라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희는 “저는 오늘 아파트 단지 전지하는 날! ‘득템했어요’”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지해서 버려지는 나무를 주워다 빈 화분에 꽂았더니 완벽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진희는 “버려지는 나무도 한 번 더 활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뭐든 환경을 위한 행보!” “저도 배웁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환경이 깨끗하면 좋겠다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환경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환경 보호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박진희처럼 버려지는 물건에 가치를 더해 사용하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이다. 물을 아껴서 사용하고, 전력을 아끼고, 에너지를 아끼고. 또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전기 자전거, 도보 등을 하면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중고장터 등을 활용하고, 분리수거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 역시 환경 보호가 된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을 지켜야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