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리티①] 공승연, 환경 지킬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12-09 17:50:2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지구를 지키기 위해 평소 작은 행동들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배우 공승연. 공승연이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N년째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물건을 공개했다. 최근 스타들의 가방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점.

수많은 연예인들의 가방에서 명품 지갑, 고가의 화장품, 향수 등이 등장하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승연의 가방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으로 가득 차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승연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는 실천할 수 있는 난이도 중 하에 속하는 텀블러를 소개했다. 그는 배우이기에 촬영 현장을 늘 다니고 야외이기 때문에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텀블러라고.

우리나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kg으로 세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승연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텀블러를 선택, 환경 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또 공승연은 다음 아이템으롤 재사용 빨대를 꼽았다. 그는 세 가지 종류의 빨대를 소개했다. 스테인리스, 대나무 빨대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 역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 위한 노력 중 한 가지다. 

공승연은 “빨대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본 적 있다. 유명한 영상 중에 바다거북이 코에 빨대가 들어간 걸 봤다”라며 “주스 팩에 붙어있는 빨대 반환 운동할 때 샀다”라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더불어 공승연은 장바구니를 소개했다. 그는 “항상 신발장에 장바구니를 대신할 수 있는 가방들이 두세 개 걸려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장을 자주 보러가진 못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갈 대 들고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장바구니 역시 일회용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사용한다고 해도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된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