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영수증이나 통지서는 전자로 바꾸는 게 편해” 환경 보호 언급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25 00:54:3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배성재의 텐’을 통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이날 헤드라인은 ‘종이 영수증 안 쓰기, 일회용 컵 안 쓰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지구를 지키는 일은 아주 사소한 실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가 나왔다.

배성재는 이와 관련해 “요즘 벚꽃 개화 시기가 빨리 오고 겨울은 별로 안 춥고 여름은 너무 더워지는 것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침착맨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지구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잠시 빌린 것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배성재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그는 “저도 일회용품 쓰고 배달 음식 시키면 플라스틱이 쌓이고 한다. 최소한 할 수 있는 분리배출은 제대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테이블 위에도 일회용품이 쌓여있다”라며 씁쓸함을 전했다.

더불어 배성재는 일회용 컵 반납하기, 리필제품 쓰고 빈 용기 활용하기, 배달 음식 다회용기 사용하기, 의식적으로 친환경 제품 쓰기,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 쓰기, 종이 영수증 쓰기 전자 영수증 쓰기와 같은 것들을 언급하며 환경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특히 배성재는 “영수증이나 통지서는 전자로 바꾸는 게 편하더라”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처럼 환경 보호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평소 늘 하던 것들에서 사소한 변화만 주면 되는 것이다. 

늘 받는 고지서,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서 종이나 잉크 같은 자원을 아낄 수 있다. 또 텀블러만 들고 다닌다면 하루에 한 개씩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일회용 컵을 일주일에 7개, 한 달이면 30개를 아낄 수 있다.

더불어 리필제품을 사용해도 새로운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동시에 더욱 저렴하게 내용물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환경과 관련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포인트 제도 등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훨씬 효율적 수 있다.

이처럼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식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