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기후 변화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오랫동안 에코브리티로 활동 중인 류준열이 환경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류준열은 그린피스 캠페인에 동참, ‘나는 북극곰입니다’라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고, 지구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환경 오염을 멈추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

특히 류준열은 그린피스를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기후 위기에도 관심이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환경 보호의 첫 번째 단계는 바로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의식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인식한다면 환경을 훼손하는 일을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류준열은 ‘용기내’ 캠페인을 통해 마트 등에서 식재료를 살 때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혁신을 보여줬다. 류준열이 영향력 있는 연예인인 만큼 SNS 등에서 ‘용기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도 많아졌다. 

또한 류준열은 기후 변화 앞에서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로 지구가 위험해지면 결국 그 위기를 고스란히 직면하고 받는 것은 바로 우리이기 때문이다. 

류준열은 끝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기후 변화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에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면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게요” “점점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회용품 쓰지 않기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스타가 환경을 위해 목소리를 낼 때 그 파급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 힘 있는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나서줘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