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왓츠 인 마이 백 속 재활용 모습 포착! ‘훈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28 19:30:05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김희애가 검소하면서도 소박

이날 김희애는 보그 코리아를 통해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했다. 그는 먼저 휴대폰을 꺼내며 휴대폰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그는 “어떤 분이 선물을 했는데 포장지에 붙어있었다. 예뻐서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핸드폰에 달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고양이를 키우는 데 사진 찍기가 힘들다. 근데 이 액세서리를 달고 있으면 카메라를 잘 봐주더라”라며 “재활용이 유용하구나. 뿌듯하게 생각하는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재활용’을 하는 것은 버려질 수 있는 가치 없는 쓰레기를 다시 가치 있게 만들며 자원 순환하는 좋은 환경 보호 방법이다. 더불어 김희애가 언급한 것처럼 버려질 뻔한 쓰레기를 다시 사용하면 뿌듯함까지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검소한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요” “포장지에 달린 걸 핸드폰 액세서리로 사용하다니 대단하네요” “센스까지 갖춘 면모가 좋아요” “저도 업사이클에 관심이 많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한 건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죠”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최근 업사이클링이 떠오르고 있다. 폐플라스틱이나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 가방부터 의류, 지갑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생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폐쓰레기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또 다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기업의 동참일 것이다.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를 이용하는 등 여러 곳에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근본적인 것부터 친환경으로 바꿔나간다면 세상은 금세 쓰레기 없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