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이 밝힌 채식하는 이유 그리고 전하고 싶은 영향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28 19:41:29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육식을 하는 게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육식을 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나라에서는 환경을 위해 채식의 날을 지정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역시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채식을 시행하며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임수정이 있다. 임수정은 과거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채식을 시작했다.

지인과 채식 여행을 한 이후 삶 자체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맞춰진 삶을 살게 된 것. 그는 자연스럽게 동물복지, 환경에 관심을 두고 채식주의자로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무엇보다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 등이 연결된 점을 꼽았다. 그렇다면 임수정이 채식을 통해 전하고 싶은 선한 영향력은 어떤 것일까? 그는 채식 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이 멋있고 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최근 다양한 연예인들이 채식,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고 이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관련된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극히 일부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가 대중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환경 문제는 환경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와 과제가 됐다. 기후 위기는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재앙을 멈출 수 있는 이는 바로 우리뿐이다. 지금부터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을 합니다” “육식을 하면 탄소 배출이 된다고 하네요” “동물복지에도 관심이 생겨서 계란 살 때 1번란을 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