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포착! 촬영장에서도 멈추지 않는 에코 지니 면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30 21:39:58


이제는 대중에게 친숙한 에코브리티 겸 배우 박진희. 박진희가 ‘에코지니’ 별명에 걸 맞는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진희는 KBS ‘불편해도 괜찮아’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속에서 작은 불편을 감수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나가고 있는 것이다.

먼저 박진희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평소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스스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최근 카페가 늘어나면서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시대가 됐다.

이에 박진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 무조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눈여겨 볼 점은 텀블러를 종류별로 가지고 다니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퍼백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촬영장에서 대기할 때 지퍼백이나 일회용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수저 세트나 간식 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되도록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점은 매우 번거로워 보이지만, 쓰레기가 폐기되는 과정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번거로운 과정이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팁이다. 물티슈나 휴지를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이 역시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행동 중 하나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손수건을 직접 챙겨 다니면 더욱 환경을 위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박진희는 모기장을 꿰매 사용하고, 비누 바를 사용하는 등 기후 재난을 멈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박진희의 모습을 본 아이들 역시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정규교육 과정에서 환경 보호 과목을 채택,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막상 번거로울 수 있는데 대단해요” “저도 지구를 사랑합니다” “내 몸 아끼는 것만큼 지구도 아낍시다” “텀블러 사용은 쉽죠!” “저는 자동차 대신 도보를 이용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