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2050 탄소중립 위한 기후 행동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5-22 14:16:33


가수 폴킴이 환경부와 손잡고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행동을 밝혔다. 평소 에코브리티로 활동 중인 폴킴은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오늘도 지구를 한 뼘 더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폴킴은 환경부를 통해 2050 탄소중립 기후 행동 다섯 걸음을 소개했다. 기후 위기에서 지구와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는 탄소중립. 그 다섯 가지 방법 중 첫 번째는 전기 절약이 있다. 전기 절약을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전원은 꺼두고, 휴대전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은 적당한 밝기로 보는 것만으로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외출 시에는 플러그 등을 뽑아두는 것도 전기 절약을 시작하는 방법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저탄소 제품을 구매하는 저탄소 산업화가 있다. 저탄소 제품은 탄소 배출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연료 및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런 내용은 고스란히 지구 온난화와 같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과로 직결된다.

또 대중교통과 전기, 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이 될 수 있다. 평소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 수소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까운 거리라면 전기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 역시 탄소 배출이 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에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더불어 새활용과 재활용을 잘하면 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다. 매일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쓰레기들. 쌓이면 쌓일수록 지구에 독이 된다. 하지만 필요한 것만 구입하고, 버려야하는 것들은 잘 분류해서 재활용하거나, 혹은 업사이클처럼 다시 만들어서 새활용하는 것 역시 순환 경제에 도움이 되는 행위다.

끝으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할 수 있다. 나무를 심으면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고, 숲이 조성되면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나무를 심고, 집 안에서 작은 텃밭을 꾸리는 것 역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한편, 폴킴은 “기후 행동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함께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렇게 다섯 가지 행동만으로 기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사진=뉴런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