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이 에코브리티? 프니엘의 환경 발걸음 ‘주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5-31 23:04:48


K팝이 세계의 중심이 됐다. 이 가운데 ‘에코브리티’로 활동 중인 케이팝 스타들이 나오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그룹 비투비 프니엘이다. 프니엘은 오래 전부터 환경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히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움직이는 등 선한 행보를 잇고 있다. 

프니엘은 케이웨이브엑스와 ‘프니엘,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히 패셔너블한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광고와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지구의 오염 상태를 인식하게 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특히 무대 위에 서는 가수이기 전에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줬다. 특히 프니엘은 업사이클링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원을 다시 활용한다는 점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사용한 종이 업사이클링 소품, 장난감 등을 보며 미래에 대한 예측도 했다. 환경 이슈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친환경 장난감 등이 나올 것이라고 한 것. 실제로 장난감은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한 철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환경 보호에 한뼘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프니엘은 환경 보호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꿀팁도 전했다. 바로 메탈 빨대를 추천한 것. 종이 빨대도 물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메탈, 유리, 대나무 빨대 등을 사용하면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K팝 아이돌 그룹이 환경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딘다면 아마 지구 환경은 빠른 속도로 상당 부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지금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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