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가 전한 환경 이야기! “포기하면 안 돼! 오뚝이처럼 계속 일어나야 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6-11 23:11:06
사진=임세미 인스타그램


대세 배우이자 환경에 진심인 자연인 임세미. 임세미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남보라와 함께 환경 및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내놨다. 현재 인류가 처한 환경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환경 파괴를 늦추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 것.

남보라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 해봤는데 절대 안 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세미는 “완벽하게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 부분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금세 지쳐서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

하지만 완벽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것부터, 할 수 있는 만큼 한다면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제로 웨이스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임세미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오뚝이처럼 계속 일어나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이어 임세미는 자신의 가방 속을 공개, 평소에도 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가방에서는 물통과 텀블러가 있었다. 물통에 물을 담아 먹고, 텀블러에는 커피를 마신다고. 더불어 비건 쿠키와 다회용기에 담은 간식까지 눈길을 끌었다.

다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행동이 된다. 매일 마시는 커피부터 도시락, 간식 등까지 수많은 포장지와 일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의식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임세미는 친환경 칫솔과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보통 빨대는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임세미는 지구에서 오랫동안 썩지 않는 플라스틱 대신 나무로 만든 칫솔을 사용하면서 일상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었다. 

더불어 향균 작용이 되는 편백 나무 칫솔 케이스를 사용하는 가운데 배터리 충전 등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까지 아낄 수 있어 흥미를 돋웠다. 여기에 임세미는 친환경 대나무 치실까지 구비하고 다녔다. 여기에 친환경 마스크까지 사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평소에 한 발 한 발 환경을 위한 길을 걷고, 임세미의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난다면 지구는 금세 적신호에서 청신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다.

사진=임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