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여러분의 그린 라이프를 공유해주세요” 푸른 영향력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임세미가 환경과 관련한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했다. 평소 에코브리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세미는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함께 환경 보호를 하자고 젱나할 뿐만 아니라 인증샷 등을 공유해달라고 전하며 조금 더 직접적인 제안을 했다.

임세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의 그린한 날들”이라며 “청명한 여름이 되면 환경 생각이 저절로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환경에 해가 덜 끼치는 소비를 고민하는데 일상을 보내면서 그린포인트도 쌓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방법이 있었다”라며 “여러분들의 그린 라이프는 어땠나요?”라는 질문을 건넸다.

또한 임세미는 “여러분의 그린 라이프를 네 컷으로 공유해달라”고 요청하며 참여 예씨를 전했다. 그가 참여 미션으로 언급한 것들은 모두 환경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먼저 일상생활 속 안 쓰는 전기 끄기 및 플로그 뽑기가 언급됐다. 평소 전력이 낭비되는 것을 막자는 의미다. 지금 주변을 둘러봐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꼽아둔 전기 콘센트나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틀어놓은 TV, 선풍기, 불 등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습관만 개선한다고 해도 전력 자원을 아낄 수 있다.

또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 일회용품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데 최대의 적으로 꼽힌다. 플라스틱 빨대부터 일회용 컵, 일회용기, 일회용 봉투까지. 하루에도 몇 개의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일 것이다. 하지만 일회용 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밖에도 임세미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를 말했다.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도보, 전기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 더불어 쓰레기를 배출할 때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기 등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처럼 임세미는 여러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언급, 대중들에게 자신만의 초록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언급된 몇 가지 환경 보호 방법 중 하루에 한 가지씩만 실천해도 지구에 덜 미안해질 것이다.

사진=임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