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에코브리티의 선두주자! “지구와 건강 그리고 동물 살리는 채소 한 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1:55:03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에코브리티로 활동 중인 줄리안이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와 개인의 건강 또 동물까지 살릴 수 있는, 두 마리 토끼 이상의 것을 잡을 수 있는 의미가 있다고 전한 것.

줄리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기를 덜 먹는 것도 환경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에 줄리안은 “교황님께서도 채소 한 끼”라고 글을 올리며 “교황님께서 화석연료 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불필요한 것들의 소비를 긴급하게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도 고기를 덜 먹는 것이 환경을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줄리안은 “교황님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분이 이런 이야기하는 게 정말로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남미 국가처럼 천주교인이 많고 고기 소비가 많은 나라에서 기후 위기에 맞싸우는 데에 큰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줄리안은 “참고로 왜 특정 국가라고 한 걸까 궁금해할 수도 있는데, 아직 개발 국가나 농사 되지 않는 몽골 같은 사막이 많은 국가에서는 다양한 채소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어서 영양 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줄리안은 “한국 같은 국가는 마트만 가도 옵션 너무나 많아서 그런 걱정 하나도 없다”라면서 “교황께서도 이야기를 했으니까 앞으로 지구를 살리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며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줄리안은 채식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휴대폰 어플 등으로 채식 맛집 정보를 얻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보라고 방법을 전했다. 덧붙여 어렵다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건 채널을 추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비건 요리를 해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