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경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1:55:5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박진희가 지구 온난화 현상을 언급, 경고를 했다.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있습니다. 지구는 더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희는 “1850년 단단하고 깊었던 빙하는 지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부분 녹아버렸어요”라고 심각한 지구 온난화 현상의 현 실태를 알렸다.

또한 박진희는 “진심으로 진심으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크면 정말 그때 큰일 날 뻔했다고, 아주 힘들었던 때를 모두 지혜롭게 잘 이겨내기 위해 고생했다고 말 할 수 있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박진희는 ‘빙하’, ‘지구 온난화’, ‘환경’, ‘더 이상 물러날 시간이 없다’, ‘실천’, ‘내가 변하지 않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빙하가 아닌 것 같은 사진이었다. 하얗게 눈으로 뒤덮여야 할 빙하가 아니라 맨몸을 드러낸 빙하였던 것.

실제로 현재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빙하는 점점 녹고 있다. 만일 빙하가 이 속도로 계속해서 녹는다면 해수면 상승 위험이 도사리게 된다.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면 지구가 물에 잠길지도 모르는 것이다.

이는 모두 환경 오염과 직결된 부분이다.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 적설량이 부족하고 최악의 폭염까지 찾아오면서 눈마저 열 앞에 힘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에 우리는 박진희의 말대로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