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가도 계속 달라져야 하는 이유! ‘환경 보호’에 초점 맞춰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2:05:12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1순위 과제가 된 ‘환경 문제’.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규제들을 내놓고 있다. 기업도 이에 발맞춰 환경 보호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방송가도 달라져야 할 때인 것이다. 수많은 콘텐츠가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막대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송에서 환경 보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실제로 현재 일부 예능들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출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한다. 방송 촬영부터 막을 내리기까지 환경에 초점을 맞추는 것.

실제로 몇몇 방송이 환경 보호를 콘셉트로 내세워 나온 바 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예능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때문에 환경과 예능 혹은 환경과 방송 특성을 적절히 섞어서 대중들에게 노출시키면 오히려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예로 모든 이들의 선망이 되는 스타가 출연해 환경 보호를 외치고, 환경 보호 습관을 공개하고, 환경 보호 아이템을 공개하면 어떨까?

아마 너도나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도 불티나게 팔릴 수 있고,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방송에서도 적극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략을 내세워야 할 때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