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환경 보호 잇템 눈길,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베스트템은?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금세 불티나게 팔리기도 한다.

이 가운데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바로 다른 광고가 아니라 환경을 위한 광고 아닌 광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 연예인들이 TV에 나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환경템은 바로 ‘텀블러’다. 실제로 연예인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효과 또한 보고 있다.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담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연예인들은 에코백을 생활화하고 있다. 에코백 역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된다. 마트 등에서 장을 볼 때 비닐이나 일회용 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면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일회용 봉투 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더불어 일부 연예인들은 ‘환경 습관’을 알려주겠다며 마트에 직접 다회용기를 들고 나서기도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냥 일회용 봉투나 일회 용기를 이용해 음식 재료를 사지만,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면 쓰레기가 따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은 친환경 화장품을 소개하기도 한다. 비건 화장품 등 환경에 무해한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샴푸바, 비누바 등을 소개하며 세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비누 또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 연예인은 환경 보호 등을 이유로 채식을 선언하며 남다른 행보를 걷기도 한다. 대중들 역시 스타의 행동에 영향을 받으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금 당장 하루 동안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