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이 대세! 업사이클링 푸드까지 등장...지구 건강 청신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2:12:3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업사이클링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폐재활용품 등을 재탄생 시켜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색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에너지바를 공개했다. 언뜻 보면 그냥 다이어트, 건강 식품처럼 보이지만 에너지바가 만들어진 과정을 보면 사뭇 다르다. 

박진희는 이 에너지바에 대해 “맥주를 만들고 난 후, 부산물로 만들어진 에너지바”라고 소개해 흥미를 돋웠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는 매일 팔리지 않아 버리게 되는 빵으로 만든 맥주가 있다고 한다”며 또 다른 업사이클링 푸드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박진희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바를 만들었다”며 “맛도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푸드업사이클링”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많은 이들에게 업사이클링 푸드를 알렸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고 할 정도로 하루에 수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반 가정에서는 꼭 필요한 음식 재료만 사고, 음식물은 남기지 않는 것을 지켜야 하고 식당이나 음식 배달 업체 측에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만 요청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또한 일각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한 사료를 만들고, 에너지를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곤충까지 등장하며 음식물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그냥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질 뻔한 것들이 새로운 것들로 대체되는 기적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결과까지 내는 것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만들고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면서 식품 낭비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있다니 너무 좋은 정보네요” “몰랐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친환경 라이프가 깔끔하고 건강하고 의미있고 좋습니다” “업사이클링은 들어봤지만, 업사이클링 푸드는 처음 들었네요!” “저도 한 번 먹어볼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