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습관, 건강과 환경 보호할 수 있는 행보! 줄리안의 착한 발걸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2:13:3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무언가에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자연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자연은 비로소 회복한다. 

앞서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을 잃었다. 하지만 인간과 달리 숨을 쉬고, 건강을 회복한 부분이 있다. 바로 지구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지구 곳곳에서는 이전과 다른 자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습을 감췄던 멸종위기 동물들이 등장하고, 훼손됐던 곳들은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던 것.

특히 자연을 위해 조금만 시간을 멈춰도 지구는 회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런 가운데 줄리안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줄리안 역시 위와 같은 맥락의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한 것.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촬영이 끝났는데, 퇴근 시간이라 차도 막히고 대중교통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공용 자전거 타고 퇴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그는 “공용 자전거가 유럽에서 생겼을 때 서울은 언제 생기나 했는데 요새 집 근처에도 생겨서 점점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확실히 집에 있는 싸이클보다 느리지만 덕분에 기분 좋은 퇴근을 했다”고 마무리 했다.

이어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줄리안의 퇴근길 영상이 담겨있다. 그는 공용 자전거를 타고 퇴근, 가는 길에 쓰레기를 만나면 멈춰서 줍는 선행도 했다. 당연한 것이지만, 쉽게 하기 힘든 것들을 줄리안은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개인 자동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환경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리고 보다 더 좋은 것은 전기 자전거나 일반 자전거, 도보 등으로 걷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지구 지킴 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