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는 건 어때요?” 류승룡의 꼭 필요한 제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2:41:3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류승룡이 대표 에코브리티로 활동하는 가운데 생활 속에서 해양 쓰레기를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류승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많은 분들이 점점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며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환경 문제가 주요한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누구나 ‘친환경’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류승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레기, 특히 해양쓰레기 문제는 심각하죠”라고 현 실태를 꼽았다. 실제로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바다 청소하는 이들부터 해양 오염을 시키지 않기 위해 세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류승룡은 “수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부터 해양쓰레기를 줄여나가는 것 아닐까요?”라고 제안하며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쓰면 쓰레기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류승룡은 “플라스틱제로 실천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바다, 아끼고 사랑해주자”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제로웨이스트, 해양오염 등을 해시태그로 걸며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유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저 또한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샴푸 바를 이용해요” “미세플라스틱, 결국 우리 식탁으로 올라옵니다” “해양 오염 뿐만이 아니라 지구 전반적으로 회복이 필요해요” “좋은 제안 주셔서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류승룡의 작은 발언이 많은 대중들을 움직이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게 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과 관련한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캠핑을 소재로 한 방송 측에서 꼼꼼한 에티켓까지 전파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