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깅’부터 ‘씨클린’까지! 김고은이 바다 지킴이로 나선 이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3:05:4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땅부터 바다까지. 이제는 누구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줍깅’일 것이다. 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 단순한 행동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해양의 경우 쓰레기로 오염되면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다 청소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해양은 쓰레기를 수거하려면 더 많은 시간과 인력 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해양이 오염되면 해양 생물까지 오염되고, 자연스럽게 인간들 역시 그 피해를 받게 된다.

이에 김고은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청소에 나선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바라던 바라’에서 고성에서 바다 청소를 한 것. 

김고은은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김고은은 꾸준하게 바다 청소를 하며 환경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들어가 구석구석 바다를 청소했다.

이러한 바다 청소가 최근 유행하며 퍼지고 있다. 특히 해양 오염 문제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한 명의 손길이라도 닿는다면 그 영향력이 미미할지 몰라도 여러 명의 손길이 닿는다면 또 그 결과 역시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바다에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바다에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바다에 폐그물이나 폐어망 같은 것이 무단으로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해양 오염, 결국 인간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어요” “바다를 지킵시다” “지구야 미안해” “환경을 보호하면 가장 좋은 것 역시 인간 아닐까요?” “바다 청소 어려울텐데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