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우주여행 탑승자로 꼽히며 전세계 관심 “달 가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3:11:2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우주여행. 이제는 먼 미래에 일어날 것 같은 일이 아니다. 현재 진행 중인 ‘리얼’이다. 최근 그룹 빅뱅이자 배우 탑이 우주에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탑이 우주여행을 하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달 관광 미션 프로젝트 ‘디어문’홈페이지에 일본 마에자와 유사쿠가 자신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탑승자를 발표한 가운데 탑이 속해있던 것.

더욱 주목할 점은 탑은 한국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탑뿐만 아니라 미국의 DJ 겸 프로듀서 스티븐 아오키, 미국 유튜버 팀 토드 등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우주여행 소식이 공식화되면서 탑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달 가자”라는 글과 함께 우주여행에 가는 탑승자들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설렘을 표했다.

이는 소설이나 영화, 혹은 방송의 콘셉트가 아니다. 내년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또 탑이 직접 겪게 될 실화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우주로 가는 것일까?

이렇게 우주여행을 하게 된 여덟 명의 문화예술인은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으로 알려진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을 타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간은 약 6일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하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스페이스X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발사될지 아직까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우주여행이라니 스케일이 엄청나네요” “이제 우리도 우주여행의 시대가 온 건가요?” “영화의 이야기가 아니라니요” “선정된 배경이 궁금하네요” “꿈만 같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세상에 영감을 줄 수 있고 꿈이 있다면 누구나 뭐든 가능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