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도시의 주인이 차 아닌 인간이 되는 날 다시 오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3:15:0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문명이 발전하지 않은 시대로 돌아가야 할지 모른다.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환경오염에 1%도 영향을 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주는 자동차. 자동차 역시 최근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말이 있다. 이에 줄리안의 SNS 글이 눈길이 쏠린다. 줄리안은 70명이 차에 탔을 때와 버스를 탔을 때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70명의 사람이 동일하게 있고 버스와 차로 나누었을 때를 비교하고 있다. 70명이 대형 버스로 이동하면 도로에 한 대만 있으면 되지만, 차로 이용할 경우 정체 현상 같이 차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줄리안은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번엔 더 넓어진 차로에 가득한 차 사진을 올리며 “더 많은 차로가 답일까요?”라고 물었다. 그리고 줄리안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줄리안은 “요즘 유럽에서 기차에 다시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시내에는 주차장을 없애고 차 없는 시내, 인도에 함께 있지 않은 전용 자전거로 만들기 등 다양한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줄리안은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자율주행 차가 아니라 더 편안한 대중교통이 많아졌으면 한다. 도시의 주인이 차 아닌 인간이 다시 되는 꿈을 꾼다”고 소망을 전했다.

정부가 나서서 근본적인 환경 오염 부분을 해결해준다면 환경이 회복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적극적으로 대중교통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경을 조성한다면 말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맞습니다” “저도 내일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근해보려고 해요” “사실 만원 버스가 힘들어서 막혀도 차를 이용하곤 해요” “저는 전기 자전거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도 대중교통이 잘 돼있어서 편리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