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미세플라스틱 나오는 세탁 망 대신 면 세탁 망으로 지구 지켜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7-27 03:17:0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에코지니’ 박진희의 ‘환경 캠페인’이 더 이상 놀랍지 않다. 박진희는 언제 어디서나 환경보호를 위한 것이라면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영상 속에는 작품 홍보나 옷, 가방, 메이크업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빨래 방법’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세탁을 하기에 앞서서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세탁기를 돌리고 있는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친환경 살림 아이템이 있다”며 세탁망을 꺼냈다. 

박진희 “세탁망에 넣어서 빨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오는 소재라고 한다”며 면으로 된 세탁망을 꺼냈다. 박진희는 “면이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진희는 “똑같이 편리하게 쓰지만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너무 미세플라스틱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을 안 쓰는 게 정말 중요하지만 살림에서 이런 것들을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박진희가 소개한 세탁망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완벽한 친환경 아이템이었다. 더불어 박진희는 세탁기로 돌리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세탁망은 장바구니나 과일, 야채 등을 담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진희는 “지구에서 사는 인류를 위해서 함께 실천해보시면 어떨까 싶다”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세탁기를 사용할 때 합성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옷과 세탁망을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고 알려졌다. 그렇게 된다면 바다의 생물들도 미세플라스틱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고 바다는 오염되고 생물들 역시 마찬가지의 상황이 된다.

그리고 그 생물들은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된다. 일정 기간동안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무려 신용카드 한 장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