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의 근검절약 일상, 환경보호에 도움 ↑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8-31 01:23:13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보호와 근검절약은 맞닿아있다. 근검절약하는 삶을 영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가장 큰 예로 사치하지 않는 것은 환경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 왜일까? 김대호 아나운서를 예로 들 수 있다.

최근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소탈함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행복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

김대호 아나운서가 가장 주목받는 점 중 한 가지는 주택 살이를 하는 점이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주택에서 고양이와 물고기와 동거하면서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것.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는 평소에는 주로 도보를 이용하고, 옷도 늘 비슷한 옷을 입고다닌다.

일부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과 의상이 똑같아 놀라움을 안길 정도. 최근 패스트 패션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이러한 삶의 태도, 접근법은 매우 주목할만하다. 매일 누군가의 시선 위에 있는 아나운서지만, 보여지는 것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것.

김대호 아나운서가 같은 옷을 또 다른 방송에서 입는다고 해서 피해를 보는 이는 없다. 오히려 이런 태도는 누군가에게 근검절약의 예시가 될 수 있고, 또 이를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이 만들어지게 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애착 바지까지 화제를 모을 정도다. 특히 티셔츠와 바지를 제조하기 위해 무려 2만 리터의 물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합성 섬유로 만든 옷일 경우에는 세탁할 경우 미세플라스틱이 배출, 해양 생태계까지 오염시킬 수있다.

사소한 것부터 연예계에서 바꿔나간다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