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환경돌 완벽 변신! ‘제로웨이스트’ 실천합시다!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그룹 더뉴식스가 환경돌로 완벽 변신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주는 아이돌 그룹이 환경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면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더뉴식스는 최근 제로서울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더뉴식스는 최근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배달 어플 등의 내용을 다뤘다. 한 번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수많은 일회용 용기가 발생하는 점을 짚은 것.

간편하고 편리하게 어플로 주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 먹고 난 뒤에는 여러 문제에 직면한다. 바로 다회용기들이 늘어나는 것. 일회용기는 주로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환경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배달 음식을 한 번 주문하면 한 메뉴당 평균 약 20개 가까운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일까? 닭볶음탕을 예로 들면 닭볶음탕 통, 뚜껑, 수저, 젓가락, 반찬 통, 뚜껑 등이 무수히 많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오히려 소비자에게는 더욱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엇일까? 바로 다회 용기를 이용해 배달 주문을 하는 것이다. 최근 다양한 배달 플랫폼 업체에서 환경 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다회 용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수거해가고 세척하고 또다시 배달 음식점으로 가는 구조를 갖는 것. 특히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염을 우려해 다회용기 사용이 자제된바. 세척과 청결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접 용기를 들고 배달 음식점에 가서 포장을 해도 된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포장해도 되는 음식점과 카페 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곳곳에서는 플라스틱 사용률 0%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것은 맞지만,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장기적으로 볼 때 인간에게도 좋지 않은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다회용기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사진=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