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와 함께하는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 되찾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9-07 21:50:23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이다. 2019년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주도로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환경부와 손잡고 맑은 하늘을 위한 동행을 외치며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각종 환경 오염으로 전 세계가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이다.

최근 미세먼지는 우리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덮었다.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 관련 앱을 통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의 기승이 잠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 대기오염은 우리에게서 맑고 푸른 하늘을 빼앗아갔으며 우리의 일상을 조금씩 무너트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 인구의 99%가 세계보건기구 대기 질 지침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환경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또한 6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돼 조기사망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된 바 있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지금의 어린이들이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폐는 아직 발달 중이다. 또한 호흡 속도가 빠른 탓에 같은 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성인보다 최대 3배 많은 공기를 마시게 된다. 미세먼지에는 중금속과 같은 다양한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는 치명적이다.

그렇다면 푸른 하늘을 위해 환경부가 권장하는 수칙들은 무엇이 있을까? 무공해차 이용하기, 분리배출은 철저하게,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안 쓰는 콘센트 뽑기다. 작지만 충분히 실천 가능한 것들이다.

우리 모두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으며 현 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줘야 한다. 

현재 전 세계를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각종 환경 문제는 우리 인간의 생존과도 직결된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사진=고우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