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필(必)환경 시대 위한 미니멀라이프 삶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9-16 16:30:18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최근 친환경과 함께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미니멀라이프다. 많은 이들이 개인 SNS, 블로그, 영상 등을 통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연예인도 있다. 바로 배우 신애라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공개했다. 팬들로부터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신애라는 방송을 통해 화장대가 아닌 화장실 수납장을 화장대로 이용하는 모습, 다 먹은 과자 통을 액세서리 수납함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 ‘0’이라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미니멀라이프란 무엇일까? 미니멀라이프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형태를 말한다. 불필요한 에너지나 자원 낭비를 막고 단순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곧 친환경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미니멀라이프와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소비에는 생산과 폐기의 과정이 있다.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오염이 극단적인 기후 변화, 대기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원료를 얻어 가공, 포장, 운송, 판매하는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또한 다양한 자원 역시 소비되고 있다. 우리가 물건을 사는 행위가 환경에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없더라도 행위 자체만으로 이미 지구에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를 떠올리면 보통 인테리어에 국한되는 이야기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식재료를 구입해 냉장고를 관리하는 과정, 너무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영양분을 제대로 바르는 것으로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는 현재 미니멀라이프는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하는 생활 방식이 돼야만 한다.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을 외치는 분위기를 타고 비워내는 습관을 통해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사진=신애라SNS